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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두이노 내장 LED로 S.O.S 구조 신호 깜빡이게 만들어 보기 3주동안 나의 체력을 무지막지하게 갉아먹었던 기말시험이 드디어 끝났다.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드디어 한 달 전에 산 아두이노 보드를 꺼내서 실제로 작동을 시켜보기로 했다. 어떤 프로그래밍을 해볼까 하다가, 모스 부호를 이용해서 SOS 신호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. "따따따 따-따-따- 따따따" 지금 파이브북스에서 찰스 펫졸드의 를 읽고 있는데, 거기 모스부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. 모스부호야 말로 1과 0 그 자체, 컴퓨터의 근본이 아니던가? 원래는 아두이노 주문할때 패키지로 딸려온 푸시버튼, 브래드보드, 와이어 등을 사용해서 버튼을 누르면 SOS 신호를 점멸하도록 만들려고 했는데, 무슨 이유에서인지 한 시간을 씨름을 했는데 스위치가 인식이 안 되었다. 방법은 나중에 차차 생각해 보기로 하고, 오늘은 .. 2025. 6. 14.
TinkerCAD로 아두이노와 친해질 준비하기 지난 주 그로스로그에서 프로젝트 팀빌딩이 진행되었다. 나는 아직 개발 경험은 없지만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좋은 프로젝트가 있어 용기 내서 참여하게 되었다. 내가 참여하게 된 프로젝트의 산출물은 IoT로 구현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C를 사용한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이 필요하다. 내가 프로그래밍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나도 아두이노와 좀 친해져 보기로 했다. 우선 알리익스프레스에 아두이노 우노 키트를 주문해놨다. 어차피 키트를 받자마자 바로 코딩을 할 준비가 안 되어있기 때문에, 키트 없이도 아두이노를 실습해볼 수 있는 TinkerCAD로 먼저 간단한 실습을 해 보기로 했다. 마침 야심차게 1년치 구독중인 교보문고 .. 2025. 5. 10.